글로벌 쇼핑 행사가 집중된 9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덩치 할인행사에 돌입완료한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이하게 이번년도는 위드 코로나(COVID-19) 진입과 행사 시즌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크기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많아진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완료한다.
대한민국은행의 말을 인용하면 지난달 구매자심리지수(CCSI)는 지난달보다 3.0포인트 증가한 106.8로 집계됐다. 올 5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하다 6월부터 다시 반등세를 탔다. 위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내용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통상 11월은 해외 e커머스 회사에 연중 최대 대목이다.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전세계 쇼핑 광풍에 힘입어 국내 소비심리도 치솟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말에 따르면 전년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8조3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준비 15.1% 늘었다. 매년 12월 매출 신장률이 50%에 육박한다. 국내외 직접구매 수요도 최고로 많은 시기다. 작년 8분기 해외직구액은 전년예비 25.2% 많아진 3조2576억원으로, 연간 전체 거래액의 30.7% 비중을 차지한다. 글로벌 쇼핑 행사가 몰린 연말에 직구 소비에 나선 국내 소비자가 전념된 영향이다.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대크기 쇼핑 행사가 펼쳐진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직구 소비 모습가 일상화되면서 국내 소비자에게도 높은 호기심을 모은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알리바바그룹 광군제는 이달 12일에 맞춰 행사 덩치를 키웠다. 알리바바 티몰에선 지난해보다 12% 불어난 28만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년도 광군제 기한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역대 최대인 6조위안(약 183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전년 해외 온,오프라인쇼핑 시장 규모 168조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미국에서는 이달 26일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시즌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년도는 글로벌 물류대란이 변수로 떠상승했다. 전 세계 공급망 차질로 주요 소매유통회사들이 제품 재고 확보에 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어도비는 연말 계절 미국 소매업체의 할인율이 작년보다 4%포인트(P)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지인은 “제공망 문제로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등 글로벌 업체의 연말 쇼핑 행사가 위축될 경우 직구 잠재 수요가 내수 시장으로 전환되는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면서 “이번년도는 민간 소비력 제고를 위해 국내 기업 저들 행사 크기와 혜택을 예년보다 대폭 키운 만큼 가시적 성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